그리스 와인의 숨겨진 보석, 칠릴리스 테오페트라 에스테이트 로제 2018
암벽에서 피어난 와인의 예술, 테오페트라 에스테이트 그리스 와인의 매력은 단순히 오랜 역사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유의 토착 품종과 현대적인 감각이 만나 탄생하는 독특한 풍미가 진정한 매력이죠. 그 중심에 '테오페트라 에스테이트(Theopetra Estate)'가 있습니다. 1989년 칠릴리스(Tsililis) 가문에 의해 시작된 이 와이너리는 메테오라 근처, 말 그대로 '암벽 암벽의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파른 지형과 독특한 기후는 도전이자 동시에 최고의 품질을 위한 조건이 되었습니다. 테오페트라는 그리스의 잊혀진 토종 포도 품종들을 재발견하고,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정성껏 재배하며 와인계의 주목받는 '인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들의 와인 중에서도 특히 로제는 특별한 주목을 받습니다. 로제라고 해서 가볍게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테오페트라 에스테이트의 로제는 풍부한 풀바디 스타일로, 한 병에 그리스 와인의 진정한 깊이와 가능성을 담아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2018년 빈티지의 테오페트라 에스테이트 로제를 집중 조명해보려 합니다. 희귀 품종의 만남: 림니오나와 시라의 환상적 조화 테오페트라 에스테이트 로제 2018은 단일 품종이 아닌 블렌드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주력 품종은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의 '희귀 토착 포도품종'인 림니오나(Limniona)입니다. 이 품종은 본래 레드 와인으로 유명하지만, 짧은 침용을 통해 우아하고 복잡한 향을 가진 로제를 만들어냅니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시라(Syrah)가 블렌드되어 구조감과 약간의 후추 같은 스파이시함을 더합니다. 림니오나 (Limniona): 신선한 붉은 과일(라즈베리, 체리)의 향과 우아한 플로럴 노트, 부드러운 탄닌을 제공합니다. 높은 산도가 신선함을 유지시켜 줍니다. 시라 (Syrah): 블루베리 같은 어두운 과일 향과 후추, 스모키한 느낌을 더해 로제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합니다. ...